서울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사례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을 운영한다고 29일 소개했다.

교육을 받고 싶은 시민, 환경단체, 학교 등에선 담당 구청의 환경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선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처하는 요령,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행동 요령, 탄소 줄이기 생활 문화, 에코마일리지 제도 등을 소개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험할 수 있는 연극교실, 한국대기환경학회 원로회원들이 참여하는 대기 질 특강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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