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기축제 4월 24일 개막…접시깨기 대회도
이채봉 기자
ldongwon13@hanmail.net | 2015-03-28 08:58:11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기자] 여주시는 제27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신륵사 주변 여주도자세상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도자천년, 물결따라 행복여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 축제는 여주지역 70여개 도자업체가 참여하며 축제기간 5천원을 내면 도자기를 마음껏 깨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전국도자접시깨기대회도 매일 열린다.
축제기간 여주 도예명장, 중요무형문화재 옹기장·사기장·목각장 등이 만든 각종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다양한 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도자기 흙밟기', '머그컵 낚시' '물레돌리기', '전통가마 불지피기' 등 각종 체험에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음악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가 열릴 도자세상 주변에는 천년고찰 신륵사와 남한강, 명성황후 생가 , 세종대왕·효종대왕릉, 황학산수목원 등이 있어 봄철여행지로 적격이다.
또 지역특산품인 여주쌀과 고구마, 땅콩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지역의 대표 쇼핑센터인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쇼핑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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