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청구 28만2천건…5주간 최저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26 21:47:45

미국 실업수당 청구 28만2천건…5주간 최저치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8만2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9천 건 줄어들었다고 미 노동부가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최근 5주간 가장 적은 건수면서 금융시장 분석가들의 예상치 29만∼29만3천 건보다 낮은 값이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건수는 한 주 전에 비해 7천750건 줄어든 29만7천 건이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약 1년간 30만 건 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대부분의 미국 경제 전문가들이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최근 1년여 동안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량이 20만 개를 웃돌고 있고 지난 2월 실업률이 5.5%로 떨어진 점을 들어 미국의 노동시장이 호전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