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혁신 컨트롤타워' 인사혁신추진위 내일 첫 회의

부처별 인사혁신 추진상황 청취…격월 정례회의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26 12:00:08


'공직혁신 컨트롤타워' 인사혁신추진위 내일 첫 회의

부처별 인사혁신 추진상황 청취…격월 정례회의 개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정부가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신설한 인사혁신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인사혁신처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사혁신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사혁신추진위는 범정부 인사혁신을 통한 공직 경쟁력 강화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인사혁신 관련 장기전략 수립, 부처·기관 간 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에 대한 사항을 협의한다.

위원장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맡으며, 위원은 국무조정실장과 인사혁신처장, 관계부처 차관 등 정부위원 10명, 인사업무 관련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인사혁신처 및 관련 부처의 인사혁신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인사혁신추진위원회는 2개월에 한번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각 부처의 인사혁신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이를 확산시켜갈 것"이라며 "인사혁신추진위가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직사회를 변화시키는 추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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