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정송주 부장, 누적판매 4천대…그랜드마스터 등극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26 09:44:51
△ '4천대 판매' 기아차 정송주 부장 그랜드마스터 등극
(서울=연합뉴스) 기아자동차의 정송주 영업부장(망우지점)이 누적 판매 4천대를 달성해 회사 역사상 5번째 '그랜드마스터'에 올랐다.
기아차는 지난 24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정 부장에게 그랜드마스터 호칭을 부여하고 부상으로 기아차의 최고급 대형 세단 K9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 정송주 부장, 누적판매 4천대…그랜드마스터 등극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의 정송주 영업부장(망우지점)이 누적 판매 4천대를 달성해 회사 역사상 5번째 '그랜드마스터'에 올랐다.
기아차는 24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정 부장에게 그랜드마스터 호칭을 부여하고 부상으로 기아차의 최고급 대형 세단 K9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입사 후 누적판매 4천대를 넘어선 판매 장인에게 주여지는 칭호로 이전까지 단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정 부장은 1999년 판매 전선에 뛰어든 이후 15년9개월만에 4천대 고지에 등정, 역대 최단기간 달성 기록도 함께 세웠다. 2005년부터 작년까지 10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에 등극하기도 한 그는 2012년 7월 누적판매 3천대에 도달해 '마스터'로 선정된 지 채 3년도 지나지 않아 '그랜드마스터'로 올라섰다.
영업 일선에서 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기아차는 누적판매 2천대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스타', 3천대는 마스터, 4천대는 그랜드마스터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스타는 78명, 마스터는 10명, 그랜드마스터는 5명이다.
정 부장은 "기아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고 싶은 꿈의 목표를 이뤄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돼 준 지점 식구들과 임직원, 고객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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