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 검출된 미숫가루 제품 회수 조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25 18:04:07

식중독균 검출된 미숫가루 제품 회수 조치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가 검출된 '20곡 미숫가루'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하도록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고려식품산업사'가 제조하고 '고려식품개발'이 유통·판매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3월 15일인 제품이다.

살모넬라는 동물·사람의 배설물에서 발견되는 세균으로 가금류, 계란, 육류 또는 잘 씻지 않은 채소, 과일 등을 통해 감염된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담당 지방자치단체인 부산시 사하구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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