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주주총회...박노황 사장 선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25 11:54:37


연합뉴스 주주총회...박노황 사장 선임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는 25일 수송동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가 사장 후보로 추천한 박노황(58) 연합인포맥스 특임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박 사장은 이날 오후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3년간 연합뉴스를 이끌게 된다.

박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연합뉴스 전신인 연합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워싱턴지사장, 외국어뉴스국장, 전략사업본부장, 편집국장, 국제·업무담당 상무이사 등을 지냈다.

이후 연합인포맥스 사장을 지냈고, 법조언론인클럽 회장과 한국인권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앞서 뉴스통신진흥회는 지난 10일 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 3명에 대한 면접심사 결과를 토대로 이사회를 열어 박 후보를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연합뉴스는 또 전무이사(경영지원 담당 상무이사 겸임)에 이홍기 콘텐츠평가실 고문, 마케팅 담당 상무이사에 심수화 부산취재본부 기획위원, 콘텐츠융합 담당 상무이사에 조복래 연합뉴스TV 보도국장, 비상근 감사에 조준형 공인회계사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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