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29대 회장단 출범…"일류 기업형국가 앞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25 11:00:09
무역협회 29대 회장단 출범…"일류 기업형국가 앞장"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2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김인호 무역협회장, 삼천리[004690] 한준호 회장, 사조산업[007160] 주진우 회장, E1[017940] 구자용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회장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무역협회 회장단은 지난달 선출된 김 회장과 김정관 신임 상근부회장 외에 주요 기업 대표인 26명의 비상근 부회장으로 구성된다.
비상근 부회장으로 김철하 CJ제일제당[097950] 사장, 김상헌 네이버 사장, 문종훈 SK네트웍스[001740] 사장,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사장, 이우현 OCI[010060]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036930] 회장, 최명배 엑시콘 회장, 전병찬 에버다임[041440] 사장,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057540] 회장, 진철평 뉴코리아진흥 회장 등 12명이 신규로 선임됐다.
새 회장단은 주요 수출기업은 물론 창조경제 선도기업, 미래가 유망한 성장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여성 최고경영자(CEO) 기업의 대표들을 대거 영입해 업계 대표성을 강화했다고 무역협회는 설명했다.
새 회장단은 이날 첫 회의에서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무역규모 2조 달러 달성을 앞당기고 한국을 '세계 일류의 기업형 국가'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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