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자체제작 콘텐츠 강화한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24 10:48:00
피키캐스트, 자체제작 콘텐츠 강화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옐로모바일의 콘텐츠 큐레이션 앱 '피키캐스트'가 자체 제작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피키캐스트는 전직 작가와 PD로 구성된 영상팀 '피키픽처스' 및 기존 유명 웹툰 작가들이 연재하는 웹툰 '피키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들이 더 활발하게 자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피키픽처스'는 개성 강한 영상과 스타들과의 색다른 만남을 담은 '어쩌면 계속될 인터뷰(어계인)' 등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지 사흘 만에 조회 수 10만 건을 기록하며 오늘의 유튜브 영상에 선정된 '싸울 때 여친(여자친구)이 하는 단골 멘트 28선' 영상 등이 피키픽처스의 작품이다.
피키툰에서는 유명 웹툰 작가인 홍승우, 김양수, 이상신, 국중록 등의 요일별로 업데이트되는 작품들을 즐길 수 있다.
피키캐스트는 "콘텐츠 큐레이션 앱으로써 많은 사용자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으려면 콘텐츠의 다양화와 자체 제작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