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시장 진출 위한 서울 SETEC 무역상담회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 중소기업전문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은 27일 강남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센터에서 중국 3대 언론사와 유력바이어 20여개사를 초청해 SETEC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기업은 중국의 유통 바이어 디렉토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1일 방문자가 1천만명에 달하는 중국 경제망 사이트에 홍보되는 특전을 갖게 된다.

SBA 관계자는 "SETEC 전시회 참가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글로벌 진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전시회 유치, 해외기업의 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 및 관람객 유치 등을 통해 SETEC의 국제화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참가는 26일까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SBA 전시산업팀(☎ 02-2187-4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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