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협의회, 전국 순회 대입정보설명회



(세종=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올해 수시모집에 앞서 전국을 돌며 대학입학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17개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현직교사 242명으로 구성됐고, 21일 오전 11시 서울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발대식을 한다.

대입정보 설명회는 내달 2일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시작되고 서울에서는 7월18일 개최된다.

대교협은 각 교육청과 공동으로 대입정보 설명회를 진행하고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부스, 전공상담기부단 상담부스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 300개 고교를 직접 방문해 대입정보 설명회를 연다.

이와 별도로 전화상담은 대표번호(☎ 1600-1615)를 통해 누구든지 받을 수 있다.

1∼6월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고 7∼12월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 상담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홈페이지(univ.kcue.or.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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