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거환경개선 '희망마을 프로그램' 확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22 06:00:03

이마트, 주거환경개선 '희망마을 프로그램' 확대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이마트는 연 1회 진행했던 희망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올해 2회 이상으로 늘리고 전국 각지에 희망마을을 만든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마을은 이마트가 벌이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각 지역에 벽화 그리기, 경로당·마을회관 보수, 공원·화단 가꾸기, 전구 교체, 도배 등을 통해 공공시설과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마트는 우선 이달 1차 활동으로 주민 시설과 환경 개선 작업을 벌이고, 10월 2차 활동을 벌여 재해복구와 겨울에 대비한 대민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 모든 점포(145곳)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색을 고려해 독거노인 급식지원·도시락 배달·다문화가정 요리교실 개설 등 점포별 특화 활동을 도입하는 한편, 지난해보다 20%가량 늘어난 1만2천여명 규모의 주부 봉사단도 점포별로 출범시킨다.

김달식 이마트 CSR(기업 사회공헌활동) 담당 상무는 "이마트가 보유한 점포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별로 필요한 공공시설과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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