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저성장 시대 대비, 해외사업 강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20 13:38:10


롯데제과 "저성장 시대 대비, 해외사업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롯데제과는 20일 서울 양평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48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김용수 대표는 "지난해 경기 침체, 소비감소, 유통 규제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제품 개발과 해외 법인별 경영 안정화를 통한 실적 개선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주력 사업의 수익성 향상과 차별화한 신제품 개발로 국내 저성장 시대에 대비하고, 글로벌 대표 브랜드를 육성해 해외시장에서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에서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중 박차석 세무법인 신화 회장과 강대형 법무법인 KCL 상임고문이 재선임됐다. 또 허철성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부교수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롯데제과는 연결 재무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조 2천247억원, 영업이익 1천147억원을 거뒀다. 배당금은 1주당 5천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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