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창동역 문화의거리 희망장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20 09:32:55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창동역 문화의거리 희망장터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창동역 문화의 거리에서 희망장터를 정례화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8일 열리는 올해 첫 희망장터에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300여 팀이 중고물품 판매에 나선다.
장터에 참여한 판매자들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도 인정받는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각종 분식과 솜사탕, 팝콘 등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체험존에서는 풍선아트, 네일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구는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다양한 테마의 장터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희망장터 참여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과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의 '희망장터' 메뉴 또는 전화(☎ 02-2091-223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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