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한·중 국제화물 운송시간 단축"
中파트너사, 한·중 전세화물기 취항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20 09:40:01
CJ대한통운 "한·중 국제화물 운송시간 단축"
中파트너사, 한·중 전세화물기 취항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CJ대한통운은 중국측 택배 파트너사인 위엔퉁이 한·중간 전세화물기를 취항함에 따라 국제화물을 좀 더 빠르게 운송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위엔퉁이 전세기로 싣고 오가는 한·중간 직구, 역직구 화물의 국내 분류와 배송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에 국제물류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티몰'에 전용관을 개설하기로 하는 등 한중간 특송물량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위엔퉁의 전세화물기 취항으로 한중간 화물운송이 빨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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