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플랜, 크라우드펀딩으로 7일만에 1천만원 모금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19 15:15:36
제노플랜, 크라우드펀딩으로 7일만에 1천만원 모금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헬스케어 스타트업 제노플랜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7일 만에 1천만원을 모았다.
펀딩포털 '와디즈'는 제노플랜이 최근 개발한 '제노플랜 핏 플러스' 양산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 결과, 100여명이 모여 7일 만에 목표금액인 1천만원을 돌파했다고 19일 전했다.
제노플랜이 펀딩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제노플랜 핏 플러스'는 사용자의 타액(침)을 통해 유전자를 분석한 후 체중관리와 관련된 35가지 항목(비만도, 신진대사, 운동법, 식습관, 영양 등)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강병규 제노플랜 대표는 "제노플랜 핏이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사용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체계적인 체중관리를 할 수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자신에게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하드웨어와 헬스케어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의 크라우드펀딩 성공은 향후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 확장에 중요한 포트폴리오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