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하수악취 해결하는 '하수도주치의'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생활 속 하수 악취를 해결하고 개인 간의 배수시설 분쟁을 도울 하수도주치의 10명을 16일 위촉한다.

하수도주치의는 하수악취 등 민원이 잦은 곳을 직접 찾아가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법을 상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20년 이상 하수분야에서 근무했던 경력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하수주치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각 자치구 안전치수과나 서울시 물재생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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