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푸른도시 만들자' 환경상 후보자 공모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곳곳에서 노력하는 시민과 단체를 2015년 서울시 환경상 후보자로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추천받는다.

1997년부터 시작돼 올해 19회를 맞는 서울시 환경상 수상인원은 대상 1명, 분야별 최우수상 5명 등 총 21명이며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추천분야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등 5개 분야다.

녹색기술·에너지절약·환경보전 분야는 친환경 녹색기술 개발·확산, 에너지절약 실천, 지속가능한 환경개선을 위한 공로가 있는 시민, 단체, 기업이 대상이다. 조경생태 분야는 서울 내 시공된 옥외조정작품의 설계업체나 시공사, 푸른마을 분야는 마을단위로 녹화된 지역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정책과(☎ 02-2133-3515) 또는 조경과(☎ 02-2133-2106)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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