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올해 115억원 들여 청소년·약자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16 08:56:24

아름다운재단, 올해 115억원 들여 청소년·약자 지원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아름다운재단은 올해 약 1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아동청소년·사회적 약자·공익단체 지원 사업 50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행복(Happiness)·기회(Oppurtunity)·평화(Peace)가 사회 모두(Everyone)에게 보장되도록 돕는 'HOPE'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를 작년(약 98억원)보다 17%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모두 15개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자와 단체를 공모하기로 하고 오는 1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활동가 자녀보육비(1인당 240만원), 공익단체 인큐베이팅(단체당 3년간 2억원),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팀당 최고 1천만원), 장애아동용·노인낙상 예방 보조기구,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검진·치료비(1인당 70만원) 지원사업 등이 있다.

자세한 사업 종류와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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