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美대사관저서 리퍼트 대사 피해자 조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12 11:37:40
경찰, 美대사관저서 리퍼트 대사 피해자 조사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 피습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2일 오후 리퍼트 대사를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벌인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 1시30분에 수사관 1명, 참관인 1명, 통역 1명이 대사관저에 가서 피해자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당시 상황, 피의자 김기종 씨의 범행 행위, 피해 현황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흉기로 찔렀다고 살인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살인 의도를 밝히기 위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물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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