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5년만에 해외 영업수장 국내 집결

'해외 지사·법인장 회의' "분기 영업이익 1천억원 시대 열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11 13:42:28

△ 대우인터내셔널이 9∼11일 사흘간 인천 송도 대우인터내셔널 사옥에서 전 세계 50여개국에 파견된 해외지사·법인장과 국내 임원이 참가하는 '2015 해외 지사·법인장 회의'를 개최했다.

대우인터, 5년만에 해외 영업수장 국내 집결

'해외 지사·법인장 회의' "분기 영업이익 1천억원 시대 열자"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전 세계 50여 개국에 파견된 해외지사·법인장과 국내 임원이 참가하는 '2015 해외 지사·법인장 회의'를 열어 올해 영업전략을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9∼11일 사흘간 인천 송도 사옥에서 열린 회의에는 해외 지사·법인장 64명과 전병일 사장을 비롯한 국내 임원 등 214명이 참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모든 해외 지사·법인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를 개최한 것은 2010년 이후 5년 만이다.

전 사장은 연초 제시한 분기 영업이익 1천억원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세부 전략을 주문했다.

이어 "주요 거래처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6대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종합사업회사로 도약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6대 전략사업은 석유가스, 광물, 식량, 민자발전사업(IPP), 자동차부품, 에너지강재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0조4천78억원, 영업이익 3천76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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