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투자·멘토링…100인 서울창업포럼 발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혁신형 창업 기업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인 '100인 서울창업포럼'을 발족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에는 공공·민간의 창업센터장,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 학계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창업 미디어, 성공한 창업가가 골고루 참여한다.

포럼은 창업, 스타트업, 투자 유치와 관련한 서울시 정책을 제안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또 서울시 창업 생태계 강화 관련 주제를 발표해 공동연구하고 10월에는 총회를 열어 서울시 창업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7월에는 창업기업 성장관리시스템을 완성해 창업정보를 공유하고 무료 온라인 컨설팅도 운영한다. 연말에는 성공창업을 위한 표준교육안을 발간한다.

100인의 위원은 1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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