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연 42만원에 10㎡ 청년창업실 제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11 07:49:07

영등포구, 연 42만원에 10㎡ 청년창업실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인 청년창업가를 위해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을 싼 임대료에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사무실은 1명당 약 10㎡의 공간이며, 보증금 없이 연 42만원의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무 공간 외에도 기본적인 책상, 의자, 캐비닛도 갖췄으며 무선 인터넷, 팩스, 복사기, 회의실, 세미나실, 투자상담실도 무료로 쓸 수 있다.

구는 1년 후 창업센터 우선 입주자격 부여, 벤처기업 육성지원 사업 우선 선정, 중소기업 육성기금 우선 선정,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혜택도 준다.

구는 10명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입주 대상은 만 20∼39세의 (예비) 창업가이다.

희망자는 23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 02-2670-3423)로 신청하면 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