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 롯데百, 전시·반품 가전 30~70% 할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11 06:00:00
롯데百, 전시·반품 가전 30~70% 할인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롯데백화점이 13일부터 19일까지 전시·반품 후 보수를 거친(리퍼브) 전자제품들을 30~70% 싸게 판매한다.
본점 9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디지털 가전 전시상품 대전'에는 삼성·HP·아수스(ASUS)·도시바·델(DELL) 등 국내외 20여개 전자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 상품과 가격은 ▲ 삼성 아티브북7 터치 노트북 108만9천원 ▲ 삼성 갤럭시 노트 10.1 36만원 ▲ HP 파빌리온 데스크탑 37만9천원 등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에 진열됐던 삼성·LG·GE·밀레 냉장고·세탁기 등도 10~55% 싸게 선보인다. 예를 들어 월풀 냉장고(WRS950SIAM) 진열상품을 정상가보다 55% 싼 350만원에 내놓는다.
15일 오후 5시에는 고객이 9만9천원에 13만~39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살 수 있는 '행운 박스' 이벤트도 열린다.
참여 고객이 9만9천원을 내고 노트북·태블릿·소형가전 등이 하나씩 들어있는 박스를 무작위로 받는 방식이다. 다만 선착순 99명에게만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석곤 롯데백화점 생활가전부문 선임 바이어(구매관리자)는 "진열 가전 상품의 경우패션 상품에 비해 손상이 적어 고객들의 수요가 많다"며 "신학기를 맞아 부담 없이 디지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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