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 배추·무 등 주요 채소 최대 20% 할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10 08:00:05


배추·무 등 주요 채소 최대 20% 할인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롯데마트는 12∼18일 모든 점포에서 주요 채소 품목을 시세보다 최대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배추(1포기)를 1천580원, 무(1개)를 1천150원에 내놓고, 양배추(1통)는 1천98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양념 채소 가운데는 청양고추(100g/1봉)를 2천200원에, 포장센터 양파(1.7kg)를 2천500원, 깐마늘(300g)을 2천5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채소 값이 떨어지고 관련 농가들이 다른 작물을 택하는 경우가 늘면서 올해는 채소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배추·양배추·마늘·양파 등 주요 채소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최대 60%가량 뛰었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 상품기획자(MD)는 "올해는 채소 가격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농가들이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채소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 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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