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서영희, '소외이웃 방만들기 동참' 표창받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05 11:15:01
신현준·서영희, '소외이웃 방만들기 동참' 표창받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한 방만들기' 사업에 동참한 영화배우 신현준·서영희씨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사랑의 보일러 나눔과 함께 2012년 11월부터 지금까지 3만여 가구의 보일러 점검과 수리를 무상으로 해왔다.
신현준씨는 "보일러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분들을 뵈면 제 마음도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나누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의 창립회원이자 공동대표인 서영희씨는 "제가 아니어도 다른 누군가 했을 일인데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개 돼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6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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