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양봉강좌 운영…불암산에 교육장도 조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다음 달 7일부터 불암허브공원에서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강좌는 총 7강으로 구성,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씩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좌에선 계절별 벌의 상태에 따른 관리방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벌꿀을 채밀하는 실습도 이뤄진다.

구는 또 광운대와 협력해 불암산 660㎡ 부지에 양봉단지를 조성, 도시양봉 교육과 실습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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