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 시 정책 진단 '서울 디지털닥터단' 출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05 06:00:11

디지털로 시 정책 진단 '서울 디지털닥터단' 출범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 주요 정책을 디지털 관점에서 진단하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IT기술을 시 행정에 접목하는 일을 지원할 '서울 디지털닥터단'이 5일 출범한다.

디지털 닥터단은 ICT 기획·컨설팅, 빅데이터, IoT, 네트워크, 보안, 미디어 등 ICT 융합 및 정책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이다.

도시재생, 경제, 안전, 도시교통 분야 시 사업을 대상으로 어떤 IT 기술을 융합하는 것이 좋을지 실·국·본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오후 출범식에서는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행정혁신 컨설팅, 디지털정책지수 프레임워크 및 방향성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 및 참석자 토론이 진행된다.

김종근 서울시 정보기획담당관은 "최근 사물인터넷 등 급변하는 IT기술 발달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 정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디지털 전문가의 시각에서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진단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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