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선박 불시점검' 해상안전 기동점검단 뜬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04 12:00:13
'다중이용선박 불시점검' 해상안전 기동점검단 뜬다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를 감시하는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을 5일 발족시킨다고 4일 밝혔다.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은 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마다 항해·기관·통신·수사·오염방제 경력을 가진 직원과, 학계·업계의 외부 인사로 꾸려졌다.
점검단은 안전점검 수요가 큰 행락철과 성수기 등 시기별·해역별 특성에 맞게 불시에 선박 안전 점검활동을 벌인다.
또 선박 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단속과 홍보·계도를 병행한다.
홍익태 해경안전본부장은 "안전은 규제나 비용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투자"라며 "국민이 믿고 바다를 다닐 수 있도록 기동점검단이 해상안전의 든든한 첨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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