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 설명회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3-03 08:51:52

양천구,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항공기 소음 지도를 제작하고 주민건강영향조사를 시행하기 위해 5일 오후 해누리타운에서 피해지역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공기 소음 피해를 받는데도 한국공항공사가 지정한 소음피해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보상을 받을 수 없던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동안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대내외에 알리며 피해지역 지원 확대 방안을 정부와 서울시에 건의해왔다.

이번 설명회는 양천, 구로, 강서지역의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소음지도 측정지점 선정 과정과 예측소음도 작성법 등 '서남권 항공기 소음피해 관련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해준다.

구는 소음지도 제작 때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절별로 측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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