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자곡동서 1시간40분간 정전…1천300여가구 불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28 18:36:52

강남 자곡동서 1시간40분간 정전…1천300여가구 불편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28일 오전 10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1시간 40분 동안 정전이 발생, 아파트 등 1천300여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발생 2분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했지만 아파트 측의 설비 정비가 늦어지면서 복구가 지연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애초 까치가 전선을 건드리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후 각 아파트에 자체적으로 설치된 전기차단기가 작동, 이를 재투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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