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출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26 11:15:02

서울시, '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출범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서울시, 시민, 기업, 전문가의 민관 거버넌스인 '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운동본부'를 27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시가 1995년부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안에 대기질 문제 해결을 위해 신설하는 특별위원회다.

대기질 정책 자문을 위한 대기정책 소위원회, 다양한 시민협력사업을 담당하는 시민협력 소위원회, 대기질 관련 기업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기업협력 소위원회 등 3개 분야 소위원회로 나뉜다.

운동본부는 기존 대기질 개선 정책에 대한 자문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기업 등과 협력 사업을 전개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실천운동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고농도시 학교 깃발 세우기 사업, 친환경 경제운전 문화 확산 캠페인,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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