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전 경찰청장,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 당선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25 19:28:25

△ 허준영 전 경찰청장,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에 당선 (서울=연합뉴스) 25일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에 당선된 허준영 전 경찰청장. 2015.2.25 photo@yna.co.kr

허준영 전 경찰청장,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 당선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허준영(63) 전 경찰청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제15대 중앙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은 허준영 신임 회장이 25일 연맹 본부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재적 대의원 454명 중 371명이 투표한 가운데 181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부터 업무에 들어갔으며,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난 허 회장은 경북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제14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인 뒤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허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전국 조직현장에서 회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연맹을 우뚝 세우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