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기자협회, 인권보도상 수상작 5편 선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25 14:47:13
인권위-기자협회, 인권보도상 수상작 5편 선정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는 제4회 인권보도상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KBS '군대 성폭력 보고서-누가 오 대위를 죽였나', EBS '느린 학습자를 아십니까'와 '글자에 갇힌 아이들', 경기일보 '인권침해·비리백화점,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세계일보 '대한민국 검시리포트', 중앙일보 '전과5범 이상 소년범 1만명' 등이다.
인권위는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인권문제를 발굴했는지, 기존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거나 이면의 인권문제를 추적했는지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인권 관련 보도를 꾸준히 기획하고 생산하는 등 인권 신장에 기여했거나 인권보도준칙을 준수했는지도 심사 기준에 포함됐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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