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소장에 최승현 박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24 14:36:42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소장에 최승현 박사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녹십자[006280]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제8대 소장으로 단백질 구조 분야의 석학인 최승현(58) 박사가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신임 소장은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샌프란시스코 캠퍼스에서 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부터 최근까지 미국 기초생물학·생명공학 연구소인 솔크 연구소에서 구조생물학실험실장으로 재직했다.

최 소장은 "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바이오약물과 세포치료제 발굴 분야에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녹십자가 1984년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연구소로,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백신, 유행성출혈열백신, 수두백신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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