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앞두고 내달 20일까지 집중 안전점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24 06:00:04

해빙기 앞두고 내달 20일까지 집중 안전점검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2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국의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점검반은 국토부와 국토관리청, 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직원과 외부 전문가 64명을 포함한 716명으로 꾸려지며 도로, 수자원, 철도, 건축물, 하천 등 주요 건설현장 702곳의 안전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이달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사고, 용산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인근 인도 싱크홀 사고 등과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굴착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점검 결과 부실시공이나 안전·품질관리가 소홀한 현장에는 업무정지·벌점 부과 등의 행정 제재를 내리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현장은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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