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으로 청사 이전



(세종=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다음 달 4일부터 부산청사 시대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경기도 일산 현 청사에서 부산 영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으로, 이전작업은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엄기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부산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수산 인프라를 활용해 수산물 수출 지원·안전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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