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로원서 무차별 흉기난동…18명 사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19 22:09:30

중국 양로원서 무차별 흉기난동…18명 사상



(창사 신화=연합뉴스) 중국 후난(湖南)성에 위치한 양로원에서 19일 무차별 흉기 난동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설) 연휴 첫날인 이날 새벽 2시께 솽펑(雙峰)현 융펑(永豊)진의 아이신(愛心) 양로원에서 양로원 직원 뤄런추(羅仁初· 64)가 노인과 직원들에게 둔기를 휘둘렀다.

뤄런추는 아이신 양로원 대표인 팡훙춘(房鴻春·48)과 말다툼을 벌인 후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경찰은 범행 후 현장에서 도주한 뤄런추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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