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6월 인천-시애틀 노선에 대형항공기 투입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18 10:00:05
델타항공, 6월 인천-시애틀 노선에 대형항공기 투입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델타항공은 미주노선 성수기인 6월 1일부터 인천-시애틀노선에 에어버스 대형 항공기를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취항한 델타항공의 서울-시애틀 직항 노선에서는 총 211석 규모의 보잉 767-300ER 항공기가 매일 운항됐다. 작년 여름 탑승률이 90%를 넘을 정도로 국내 항공시장에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델타항공은 이 노선에 현재 항공기보다 좌석이 많고 편의기능이 많은 총 293석 규모의 에어버스 330-300 기종을 도입한다.
새로운 항공기는 완전 침대 좌석이자 모든 좌석이 통로석인 비즈니스엘리트,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라스인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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