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남수단에 아동용 의류 1만5천벌 전달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세실업의 유아동복 업체 한세드림은 아프리카 남수단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6억원 상당의 의류 1만5천 벌을 한국청소년연맹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세드림 관계자는 "남수단은 낮에는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지만 밤에는 1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커 의류를 계절별로 전달했다"며 "남수단 어린이를 위한 나눔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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