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인·장애인·주부 대상 정보화 교육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13 09:03:24

노원구, 노인·장애인·주부 대상 정보화 교육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정보통신 서비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노인, 장애인, 전업주부 등을 대상으로 '구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1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만 30세 이상의 관내 거주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11개 강좌(21개반)로 컴퓨터기초, 생활 속 인터넷(일반, 활용), 한글 2007(초급, 중급), 엑셀 2007(초급, 중급), 파워포인트 2007(초급, 중급), 사진편집·동영상 만들기, 스위시맥스4 등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매월 20일께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111.nowon.kr)와 전화(☎ 2116-3995)로 다음달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자, 장애3등급 이상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새터민, 결혼이민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구는 올해부터 교육장 내에 휠체어 이용자 지정 좌석을 신설해 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방문 컴퓨터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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