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내 기업 해외 인프라 건설 진출 돕는다
국토부-한국투자공사-공공기관-금융사 등 업무협약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13 06:00:08
정부, 국내 기업 해외 인프라 건설 진출 돕는다
국토부-한국투자공사-공공기관-금융사 등 업무협약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프라 건설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이 힘을 합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한국투자공사와 공공기관, 글로벌 인프라 펀드 운용사 등과 함께 해외 인프라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도로공사·한국수자원공사·철도시설공단 등이며 펀드 운용사는 KDB인프라운용·신한BNPP자산운용 등이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해외투자개발사업 공동 진출 협의회'를 구성하고 투자환경 조사와 해외 인프라 사업 발굴·투자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가 지원하는 해외사업 타당성 조사와 마스터플랜(MP) 사업 등을 통해 발굴한 해외 신사업에 한국투자공사가 투자하거나, 공공기관이 시설 운영사로 참여하는 등의 사업 모델이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투자공사의 참여로 장기 투자가 필요해 투자자 모집이 어려운 해외건설투자 펀드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인프라 펀드의 다양한 투자를 통한 금융지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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