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선주협회, 활어 해상운송 수출지원 MOU 체결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수협중앙회와 한국선주협회는 12일 활수산물의 해상운송을 통한 수출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수산물 수출동향과 해운노선별 물동량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노선별로 적정한 운송료를 책정하는 등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산업상생협력추진단(공동본부장 :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설치 후,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성과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업계와 협력해 해상운송을 위한 활어수출 활성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넙치·우럭 등 양식 활어의 해상운송 수출이 가능한 특수컨테이너 제작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활어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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