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 위례 기업형 임대주택 용지 방문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경기도 성남 위례지구에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 부지를 방문해 '뉴 스테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국토부가 11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이 부지는 단독주택 부지에서 연립주택 부지로 전환한 3개 블록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60∼85㎡, 약 36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4월 위례지구를 비롯한 인기 지역에서 기업형 임대주택용 LH 부지 공모를 시작하고, 올해 기업형 임대주택 1만가구를 반드시 공급하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무이자 할부(1∼5년), 선납 할인, 잔금비율 상향 등 혜택을 준다고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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