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설 연휴 대비 에너지시설 안전점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11 11:02:00

△ 문재도 산업부 2차관,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현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가운데)이 11일 한국가스공사 평택 생산기지를 방문, 가스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 설 연휴 대비 에너지시설 안전점검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에너지시설 등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문재도 산업부 2차관은 11일 한국가스공사[036460] 평택 생산기지를 방문해 가스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가스공사 평택기지는 국내 액화천연가스(LNG)의 약 38%를 생산해 수도권과 충청·강원지역에 공급한다.

이관섭 1차관은 12일 서울화력발전소를 방문하고, 윤상직 장관은 설 연휴 기간 주요 시설을 살펴볼 예정이다.

해당 과에서도 발전소를 비롯한 주요 에너지시설과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

전기·가스안전공사도 합동으로 6개 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의 전기·가스설비의 안전 유무를 살핀다.

이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비상시 재난대응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