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FAO, 해양수산분야 정례협의회 첫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11 11:00:13

韓·FAO, 해양수산분야 정례협의회 첫 개최



(세종=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본부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서부아프리카 지원 등 수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례협의회를 FAO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한·FAO 정례협의회는 해수부 재출범을 계기로 수산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2014년 1월에 체결한 수산양식 연구 및 역량구축 협력에 관한 해양수산부·FAO 간 양해각서에 따라 처음 열렸다.

FAO는 한국이 추진하는 세계수산대학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해수부와 세계수산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해 5월 국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수부는 2017년 개교를 목표로 정하고 오는 12월에 열리는 FAO 이사회에 세계수산대학 설립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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