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청소년 역사탐방 등 민간외교 사업 선정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은 11일 사단법인 전쟁과평화연구소의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 등을 2015년도 1차 민간 외교 우수 사업으로 선정,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의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 가정 지원 행사',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의 '제3회 한·중·일 청년 역사가 세미나', 한국외교협회의 '영문 외교지 KOFR 발간' 등 34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민간 외교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2007년부터 국제사회에 우리나라를 알리거나 해외 단체와 교류하는 민간단체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 측은 올해 4월 민간 외교 우수 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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