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전 총리, 폰 바이체커 전 獨대통령 조문사절로 파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2-10 16:55:04

△ 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리하르트 폰 바이체커 전 독일 대통령의 국장(國葬)에 우리 정부 조문 사절로 참석하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황식 전 총리, 폰 바이체커 전 獨대통령 조문사절로 파견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리하르트 폰 바이체커 전 독일 대통령의 국장(國葬)에 우리 정부 조문 사절로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를 위해 10∼12일 독일을 방문한다.

앞서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은 요아힘 가우크 독일 연방대통령 앞으로 조전을 보내 폰 바이체커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지난 4일 주한 독일대사관을 찾아 조문하고 조문록에 "폰 바이체커 대통령은 왜곡 없이 역사를 직면하는 도덕적 용기를 몸소 보였으며 독일의 통합과 통일을 위한 그의 유산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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