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은 10일 전남 광주와 나주 지역 64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한 뒤 지역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한국전력, 나주·전남 64개 마을과 자매결연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10일 나주 본사에서 모든 처·실이 나주시 36개 마을과 1처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 각 사업장도 인근 지역 28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했다.

자매결연 협약은 생산적인 교류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능나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상호교류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행사 직후 한국전력 임직원들이 해당 자매마을을 방문해 3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한전은 본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자 이번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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