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 스테이' 지원센터 여의도에 문 연다

전월세 시장동향·기업형 임대 육성 세미나도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인 '뉴 스테이'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서울지사에서 서울시,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주택보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뉴 스테이 지원센터'(☎ 02-3771-6540·6541) 개소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 서울지사 2층에 자리 잡은 지원센터에서는 수도권의 건설사나 개인사업자 등에게 LH 보유택지·국공유지·그린벨트 등 기업형 임대로 개발 가능한 택지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도 정부세종청사 5동 607호에 설치된 '뉴 스테이 지원센터'(☎ 044-201-4472·4479)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학계, 건설업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최근 전·월세 시장 동향 점검 및 기업형 임대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가 열린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